서울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추진

서울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추진

요즘 미세먼지가 우리 사회의 불안감으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국가마다 미세먼지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광역 단체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퇴출 동맹’까지 맺으며 노후 경유차 폐차, 운행 제한 확대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서울시 대기오염 배출량에 따라 모든 차량을 5개 등급으로 2018. 7. 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추진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추진 목적은 배출가스 정보 제공으로 서울시 시민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차량 구매를 유도하고, 대기오염이 심할 경우 운행제한에 활용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제작.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유종과 연식에 따른 미세먼지 등 배출량 차이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2020년 초미세먼지가 10%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추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행은 2018년 7월 이후 1등급 차량부터 표지 부착을 우선 시행하고 추후 모든 차량에 대해서는 부착 의무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확인방법은 본네트 및 엔진후드에 부착된 배출가스 등급 표지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급 확인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은 2019년 상반기 중에 배출가스  등급정보시스템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추후 배출가스 기준 강화로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이 도입되는 경우 조정이 불가피하며, 대략 3~4년마다 배출가스 기준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과 같이 서울시 추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에 대하여 안내드렸는데, 자세한 문의처는 서울시 대시정책과 02-2133-3633 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