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관리 방법

선글라스 관리 방법

가을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는데 30도가 넘는 폭염은 수그러들만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폭염 속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및 선글라스 등으로 강력한 햇빛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이제는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는 일 년 내내 사용하여야 하는 우리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우리눈을 보호하기 위하여 착용하여야 하는 선글라스는 빛의 UAV 와 UVB를 차단해 눈의 피로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선글라스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선글라스  관리 소홀히 하면 작은 흠집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고 오래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올바른 선글라스 관리 방법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점은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하면 선글라스 프레임이 휘어지고, 렌즈의 왜곡이 발생하여 눈의 피로와 함께 자외선 차단율도 떨어지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되도록이면 고온에 노출된 선글라스는 새로 교체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선글라스 관리 방법으로는 선글라스를 찬물에 담가 렌즈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렌즈를 닦고 흐르는 물에 헹궈준 다음 상온에서 건조하여, 안경닦는 부드러운 천으로 렌즈와 테가 닿지 않게 선글라스 안경통에 보관해야 합니다.

 

선글라스 관리 방법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선택도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 점은 자외선 차단율에 신경써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선글라스 착용 시 눈의 동공이 커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문제가 있을 경우 눈 건강에 아주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자외선 차단 지수 측정 기계를 통하여 확인하여야 합니다. 자외선을 완전하게 차단했을 경우 자외선 차단 지수는 400㎚(나노미터)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여 어울리는 입체감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 선글라스 선택에는 더욱더 주의해야 하는데 어린이의 시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과 같이 선글라스 관리 방법 및 선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선글라스의 수명은 2년정도라고 하는데 수명이 다한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관리를 철저히 하고 교체 주기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