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 축제 2018

문경 오미자 축제 2018

올해로 14회를 맞는 문경 오미자 축제 는 오미자 축제 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16일 3일간 동로면 일원에서 ‘2018 문경 오미자  축제 를 국내 최고의 오미자 산지인 경북 문경시에서 풍성한 오미자 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오미자는 달고,시고,맵고,짜고,쓴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五味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문경 오미자는 치우침 없는 중용의 맛과 멋이 문경을 닮아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각종 기록에 의하면 문경이 우리나라의 오미자 주산지이며, 문경지방의 지역 특산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경 오미자는 백두대간 산자락에서 자생하는 토종자원인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 300m ~ 700m의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잔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번 문경 오미자 축제 2018은 벌써 14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미 오미자의 효능을 여러분들께서 아시고 계십니다.

오미자의 효능으로는 본초학에서 몸이 쇠진한 증상을 완화하며 몸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하며 신장을 데워줍니다. 음을 강하게 하고 남성의 정을 늘립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시고, 달고, 맵고, 쓰고, 짠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는 영약으로 가래를 없앰, 기침을 멈춤, 가쁜 숨을 바로잡음, 피를 맑게, 식은땀을 거두게, 갈증을 없앰, 콩팥 보호, 근육과 뼈를 견고하게, 오장을 튼튼하게, 몽정을 없앰, 남녀간 정력을 강하게, 여자의 냉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현대의학에서 오미자의 효능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뇌졸중과 심장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항균작용으로 위장질환을 개선합니다. 피부염증과 아토피에도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당뇨 개선과 함께 기관지 천식에도 효능이 검증되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예로부터나 현재에 이르기 까지 오미자의 효능은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문경 오미자  축제 2018 프로그램은 개막행사, 특별행사, 공연행사, 체험해사, 전시행사, 판매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문경 오미자 축제 참가하시면 천주봉 기슭아래에 있는 동로면의 자랑거리 오미자밭 둘레길 체험을 하실 수 있는데 축제장 현장에서 접수하시고 오미자밭 둘레길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제 14회 문경 오미자  축제 에 대하여 안내 드렸는데 붉은 빛 넘실대는 문경 오미자 축제 에서 건강에 유익한 오미자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