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달래 축제 2019 안내

영취산 진달래 축제 2019 안내

3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어 주위에서 봄꽃 축제 개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꽃은 종류별로 개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3월에는 매화와 산수유꽃이 대표적이며, 3월 말에는 튤립과 진달래 정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취산 진달래  축제 2019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2019는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전남 여수시 영취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영취산은 봄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르는데 영취산 진달래 축제 기간 중에는 산신제,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靈鷲山)은 매넌 3월말에서 4월 초순경 진달래 축제를 열어 그 붉은 기운을 함께 기리고 있습니다. 흥국사를 옆으로 하고 등산로를 30분 가량 올라와서 보게 되는 영취산 자락은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만개한 진달래꽃이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내는데 진달래꽃밭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영취산 진달래 축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산신제가 영취산 진달래축제의 주축을 이루는 축제 행사입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2019가 열리는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의 품 안에는 흥국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등 문화제가 많이 있습니다. 대웅전 축대 여기저기에 거북과 용, 꽃게 모양을 곁들인 반야수용선도 있으며 대웅전 앞뜰에 있는 석등고 거북모양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흥국사 대웅전(보물 제369호) 뒤의 영취봉과 진달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축구장 140개의 넓이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영취산! 봄이되면 환상적인 분홍빛 꽃물결을 만날 수 있으니 봄의 기운과 함께 진달애의 자태를 즐기실 수 있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 2019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영취산 진달래 축제 2019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