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과 양

음과 양

적당한 다른 용어가 없어서 동양의 음과 양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영어에서 가장 가까운 단어를 찾는다면 플러스 마이너스, 혹은 능동과 수동일 것 입니다. 그러나 이 단어들은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플러스는 좋은 면과, 마이너스를 나쁜 면과 연결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낮은 좋은 것이고 밤은 나쁜 것일까요? 사실 이런한 것들은 양면에 불과한 것 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사물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판단하곤 합니다.

하나가 이원화되었을때 물리적 웆주가 창조되었습니다. 우리는 우주의 도처에서, 모든 원자와 모든 활동과 인체의 모든 기능에서 이원성, 즉 음과 양을 볼 수 있습니다. 음과 양은 핵, 완전한 밸런스 지점, 미래가 과거가 되는 무수한 순간을 제외하고는 어느 곳에서나 나타납니다.

꽃의 핵인 씨와 잎눈에는 에너지가 발산하고 성장을 이루는 점이 있습니다. 그 지점에서 씨가 자라고 꽃이 나오는 것 입니다. 사과나 양배추를 절반으로 잘라 보면 중심점으로부터 사방으로 뻗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꽃봉오리, 잎눈, 씨, 열매, 혹은 채소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핵에 이를 때까지 그것을 해부해 봐도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할 것 입니다. 사실 있는 것은 한가지 입니다. 한 에너지, 하나으 의식만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 자체를 표현하기 위해 음과 양이되는 것입니다. 건강과 조화에 대한 추구는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입니다.